세상을 바꾸는
짜릿한 휴가
떠나요 소셜트립!

영어가 잘 안되더라도 봉사자분들에게 계속 말 걸고 친하게 지내는 것이 센터 생활의 큰 재미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센터 봉사자들끼리 단체방을 만들어서 일정공유하고, 같이 어울려서 바도 가고 그렇게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동남아 여행을 다니며 야시장을 여럿 가봤지만, 후아힌 야시장은 먹거리, 의류, 가방, 기념품, 바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방콕보다 후아힌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꼭 가보셔서 잊지 못할 추억 남기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숙소 근방 루프탑 바가 있는데, 해질녘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후아힌 야시장에 위치한 ‘ko Bar’라는 라이브 바가 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올드 팝 장르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데, 정말 행복했습니다!

원래는 1주일 예약했었는데 현지에서 2주 추가해서 총 3주동안 있다가 왔어요!! 고민중인 분들한테 도움이 될까하여.. 몇 가지 팁을 남겨드립니다

1. 영어… 정말 영어가 어려우시면 힘들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동양인보단 서양인이 많아요 (제가 간 주에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근데 영어 어느정도 잘하시면 충분히 친해지실 수 있을거예요

2. 주변 여행 다른 봉사자들이랑 phraya nakhon cave 갔다왔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는지만 그래도 가는거 추천해요. 동굴 안에 사원있는데 정말 멋집니당!!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쪼리는 절대 신지 마세요..

3. 활동 저는 맹그로브 신청하고 가긴 했는데 도착해서 다른 활동도 하고 싶어서 코디네이터한테 물어봤어요. 월,화는 맹그로브 나무 심으러 가고 수목금은 초등학교에서 1,6학년들 가르쳤어요.

유동적으로 작업하고 휴식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숙소 근처에 카페가 있어 활동 끝나고 글쓰면서 여유롭게 보냈어요.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가기 전에도 걱정이 많았는데요 ㅎ 대화하다가 어색해서 박수 치며 웃기도 많이 웃었어요.

소중한 시간 봉사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합니다.

떠나기 전부터 그리고 도착해서도 영어를 잘 못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활동을 하면서도 짐이되지 않을까 처음에는 들어 주눅들었었는데 현지 직원분들과 함께 활동한 봉사자들이 너무너무 잘 챙겨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어요!

좋은 추억들 많이 쌓아서 떠나기 아쉬울정도 ..ㅠㅠ 2022년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_< 플래닛주민센터에도 감사드려요!

플래닛주민센터를 통해서 다녀왔던 호치민 봉사활동, 일주일 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5시면 활동이 끝나서 오후는 온전히 저의 시간이었고요.

월요일은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저녁에는 웰컴 디너라고 처음 온 봉사자들과 기존 봉사자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아직 코시국이다 보니 봉사센터에 혼자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유럽권, 미주권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

저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활동을 했는데 간단한 영단어를 가르치기도 하고, 옷 갈아입히기, 점심 먹는 것 도와주기를 주로 하였어요.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다음에 간다면 최소 2주는 활동할 것 같아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봉사 여행도, 포르투갈도 다 처음이라 살짝 걱정하고 갔는데, 현지 직원들이 친절하게 잘 안내해줘서 너무 재밌게 지내다 왔어요.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등 엄청 다양한 나라에서 온 봉사 여행자들이 다 같이 어울려 놀아서 더 재밌었어요!

이런 봉사 활동도 처음 해보고 가끔은 말도 안 통해서 당황했지만, 일도 쉽고 재밌어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남은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장

기 여행은 안해봐서 1주일이면 충분할꺼라 생각했는데 돌아오려니 너무 아쉽더라구요, 다음에는 한달씩 가는 여행에 도전 해보고 싶어요!!